안토니오쌤의 화상 스페인어

<대전 세종시 스페인어를 사랑하는 모임> 1박 2일 워크샵 후기(2015년 9월 11일~12일) 본문

안토니오쌤의 소소한 일상

<대전 세종시 스페인어를 사랑하는 모임> 1박 2일 워크샵 후기(2015년 9월 11일~12일)

안토니오쌤 2015. 9. 14. 15:01
대전 세종시 스페인어를 사랑하는 모임에서 처음으로
카페 1박 2일 워크샵이 2015년 9월 11일~12일까지
계룡산 들꽃 펜션에서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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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직장일을 마치고 밤 9시쯤 도착하였기 때문에 
실제 머무른 시간은 많지 않답니다.
저는 금요일 스페인어 왕초보반 수업을 마치고 합류하여 
9:30부터 본격적으로 워크샵을 시작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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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다들 배가 고픈 관계로 바베큐 파티부터 시작하였어요.
펜션에서 세팅해준 숯불을 가지고 열심히 고기를 
구웠답니다.



제가 뒤집기를 자주하는 바람에 고기굽는 속도가 느려서
배고프게 기다리신 회원님들께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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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름기를 쫙 빼어서 먹음직스럽게 
구워진 목살과 삼겹살
그리고
소세지는 정말 맛있었답니다.



장보시고 반찬 및 먹을거리 지원해주신 
두 명의 미모의 회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비가 오는 관계로 
다양한 활동들은 취소되고 
천막아래서 식사와 함께 
본격적인 <스페인어로 소개하기>순서가 있었습니다.
참여하신 회원님들이 
모두 초중급회화반이시라서
 정말 멋지게 미션을 잘 수행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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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의 남자 회원님이 직장일로 12시쯤에 도착하실 때까지 
저와 회원님들은
맛있는 고기와 맥주,소주(순하리 맛나요)을 마시면서 
이야기 꽃을 피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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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몸이 많이 쇠약해진 관계로 1시쯤 펜션방으로 들어가고 
여자 회원님들은 밤늦도록 이야기를 하시다가 
새벽 3시쯤 집으로 귀가셨네요.
........

저와 남자회원님만 함께 다음날
아침을 맞이하였답니다.
 

  

펜션 뒤쯕으로 바라본 계룡산의 전경은 정말 멋지더군요~

우체통(?)인가요?

남자회원님과 함께 때이른 아침 산책에 나섰답니다.
펜션입구쪽으로 산길이 있는데 운치있더군요.

덩쿨이 나무를 감싸고 올라가서 원시림의 느낌이 물씬 나네요




마지막으로 멋진 스페인풍의 주택과 함께 계룡산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남기며 1박 2일 워크샵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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